현대증권의 WIN펀드가 판매개시 1시간만에 모집완료됐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공모키로 했던'WIN펀드'가 판매 개시 직후 1시간만에 100억원의 공모한도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WIN펀드'는 국내최초로 ELW에 투자하는 펀드로써, 시장의 방향에 상관없이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주식시장의 조정을 미리 예측하고, ELW를 이용하여 주식시장의 방향성과 상관없이 투자할 수 있는 컨셉을 담은 것이 주된 성공요인”이라며 “1호 펀드의 성과에 따라 시리즈로 출시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IN펀드는 현대증권 테마펀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목표수익률 15%가 달성되거나 일정수준이하로 하락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방어형 펀드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