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부를 확장하고 선진 현금 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섰습니다. 기업자금관리부 인력을 12명에서 27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고 팀 업무도 영업, 상품 개발, 기업 고객 서비스 등 모든 기업자금관리 영역이 포함되도록 재편성했다고 HSBC은행은 밝혔습니다. 기업금융 확대는 자생적 성장전략에 따른 것으로 HSBC은행은 이를 통해 한국 기업금융시장에 보다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외국계 은행과 국내 금융권 출신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이들의 선진 금융 서비스와 국내 금융권의 한국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과 국내 토종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은행측은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