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20일 기준 설 선물세트 누적 매출액이 600억원을 기록, 이미 지난해 매출액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올해 설 판매 목표액의 93%에 달하는 수치로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목표대비 11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J측은 전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다양한 용도와 가격대의 제품으로 여러 소비계층의 니즈를 만족시킨데다 할인점을 비롯해 백화점, 슈퍼, 인터넷, 단체납품 등 유통경로를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