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경영권 안정을 위한 우호세력을 확보했습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19일 "18일 발행을 결정한 신주인수권부사채 600억원을 인수키로 한 ㈜한대와 ㈜한서개발의 오너는 이동호 사장과 오래 전부터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향후 우호세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2만5천150원으로 신주로 전환하면 약 239만주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신주가 더해진 전체 주식수의 7.3%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