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사업과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K텔레콤은 기존 '2총괄 7부문 55본부'에서 '3총괄 7부문 55본부 1사업부' 체제로 전환하고 '글로벌 추진실'과 '컨버전스 추진본부', '비즈 개발본부' 등을 신설했습니다. 특히 테크놀로지 총괄(CTO) 조직을 새로 만들어 신기술 개발과 네트워크 전략 과 운영을 총괄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습니다. 이로써 SKT는 CEO를 중심으로 비즈총괄과 테크놀로지 총괄, 전략기획과 경영지원 등 부분별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