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위안화가 2~5% 가량 절상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습니다. 전경련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서 데이비드 록스 비즈니스위크 편집장은 "중국정부는 올해 위안화 절상폭을 자국 수출에 큰 타격이 없는 2∼5%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아시아 통화 중에는 한국의 원화 절상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여 삼성, LG, 현대차 등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