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손경식 상의 회장 "기업 넘버3는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비자들은 두 개의 제품 중에서 하나를 최종 선택합니다.


    3등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걸 뜻하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1,2등 기업이 아니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1등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과감히 버리고 환경변화에 맞는 새 사업을 찾아 나서는 사업 구조조정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한국능률협회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조찬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기업 스스로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경영전략에 대해 조언한 건 지난해 11월 대한상의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손 회장은 "핀란드 노키아가 기존의 제지·가전사업을 버리고 휴대폰 사업에 뛰어든 건 신(新)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봤기 때문이고 노키아는 결국 1위를 차지했다"며 "내가 근무하는 CJ가 지난 5년간 음료와 화장품사업 등을 줄이고 영상사업 등 엔터테인먼트사업과 홈쇼핑사업을 육성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특히 "경제가 글로벌화되면서 포춘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한국 시장에 진입했고 외국 기업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제품도 많아졌다"며 "세계 일류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면 국내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두쫀쿠 나도 한 번 해볼까?'…재료비 알아보던 사장님 '화들짝'

      지난 8일 영하의 매서운 강추위 속 서울 성북구 한 디저트 매장 앞에 수십m 대기 줄이 늘어섰다. 매장 오픈인 10시까지는 아직 40분이 남아 있었지만 A씨가 받아든 번호표는 40번대.A씨가 기다린 것은 개...

    2. 2

      '1조짜리 이혼' 최태원측 "비공개 요청을…" 노소영도 '입꾹닫' [CEO와 법정]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2심 판결을 깨면서 시작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9일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종료됐다.서울고등법원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

    3. 3

      차는 작은데 주행거리는 448㎞…기아 'EV2' 세계최초 공개

      기아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신형 컴팩트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더 기아 EV2'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EV2는 기아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