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가 30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수탁고도 연속 증가일수도 연일 신기록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주식시장의 등락에 상관없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꾸준합니다. 주식형펀드는 주간 기준으로 30주, 약 8개월 동안 단 한번도 줄어듬이 없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수탁액도 지난주를 기준으로 30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8조원에서 시작해 1년새 무려 22조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증시가 조정기였던 8월과 10월 사이에도 도리어 주식형펀드는 줄지 않고 늘어 시장 상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덕분에 대형 주식형 펀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래에셋투신운용의 ‘3억만들기 솔로몬주식 1’은 주식형펀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2조를 넘겼습니다. 지난 10월 말 1조원을 넘긴 이후 불과 2개월만입니다. 이밖에도 순자산이 1조원 이상인 펀드는 미래에셋투신과 자산운용에 4개가 더 있어 주식형펀드 내 미래에셋의 위치를 다시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1’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3억만들기 인디펜던스주식’도 9천5백억원과 9천4백억원으로 1조원대 펀드 대열의 눈 앞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