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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디지털TV 가격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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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디지털TV의 가격이 또다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지난 연말 LCD TV의 가격을 큰 폭으로 낮춘데 이어 최근 PDP TV의 가격도 대폭 내렸습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해 벽두부터 디지털TV 업계의 가격 하락 전쟁이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셋톱박스 일체형을 기준으로 주력 제품인 타임머신 기능의 42인치와 50인치 PDP TV 가격을 8~10% 인하했고, 일반 PDP TV 가격은 이보다 더 많은 15~17%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타임머신 기능의 42인치와 50인치 PDP TV는 각각 400만원과 60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고, 일반형 42인치와 50인치도 300만원과 500만원 초반대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연말 LCD TV의 대대적인 가격 인하로 같은 급 제품의 가격차가 50만원대까지 좁혀졌던 것이 다시 100만원 가까이 벌어진 것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달부터 PDP TV 가격을 10 ∼13%, 금액으로는 50만∼110만원 가량 인하했습니다.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이는 '데이라이트' PDP TV의 경우 42인치 제품은 400만원으로, 50인치 제품은 600만원으로 10% 이상 싸졌습니다. 일반형 PDP TV의 경우에도 42인치와 50인치 제품이 각각 300만원대와 500만원대 초반에 팔리고 있습니다. 대우일렉의 경우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에 가격 인하에 들어가 42인치를 269만원에, 50인치를 51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업체들이 PDP TV의 가격대를 대폭 낮춘 것은 올해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독일 월드컵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다 일반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선까지 LCD TV와의 가격차를 일정 부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의 디지털TV 가격하락 경쟁이 또다시 재연되면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 큰 화면을 더 싸게 볼 수 있는 길이 더욱 가까와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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