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LCD 패널 올해 10%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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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 LCD 패널이 업체간 증설 경쟁으로 10% 공급과잉 현상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지난해 1분기 10.7%를 최대로 공급 과잉이 5% 수준으로 안정됐지만 올해는 1분기 9.7%에서 3분기 15%까지 공급과잉이 지속 확대된 뒤 4분기에 가서야 13.3%로 약간 수그러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이에 따라 LCD 가격 하락과 업계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만 LCD 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