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 1순위 '근린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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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자들이 가장 투자하고 싶어하는 상가는 근린 상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정보제공업체 상가114가 지난 한해동안 사이트 투자상담자 2407명을 대상으로 투자유형을 살펴본 결과 전체의 40.96%가 근린상가를 투자1순위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자 2순위로는 전체 투자자의 18%가 상가건물을 지목했으며, 단지내 상가와 쇼핑몰에 대한 선호도는 각각 13.68%와 5.8%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114 유영상소장은 "투자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업종변경이 자유로운 근린상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며 "상가후분양제 실시로 분양 리스크가 줄어든 만큼 2~3억원 가량의 투자자들은 근린상가를 노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