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PE, 7천억 펀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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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사모펀드 전문 자회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는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10월 100% 출자해 설립한 8번째 자회사로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이 분사한 회삽니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해 국내 최고의 사모펀드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PE는 현재 7천억원을 목표로 펀드를 조성중이며,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워크아웃 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인영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시너지 창출에 노력해 국가경제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모펀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