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웅진씽크빅 목표주가를 17,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SK증권 김기영연구원은 "작년 12월 미래교육과 교육문화부문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서며 월별 사상 최고 수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구원은 이어 "컴퓨터 교육 일변도였던 방과후 교실이 올해부터 영어 및 논술로 확산되며 신사업 목표 영업이익률도 10%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지표부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지만 영업실적 호전 폭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가 당연하다며 목표주가를 1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