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더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틀째 줄어들었고 미수금도 사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16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3051억원 줄어든 13조24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예탁금은 지난 11일 13조8354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넘어선 뒤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미수금도 사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769억원 줄어든 2조642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