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입시학원이 베이징대 칭화대 등 현지 명문대 외국인 입시에서 3년 연속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2002년 12월 베이징에 개원한 북경청산학원(원장 이동이).이 학원이 소위 중국 명문 대학에 합격시킨 한국인 유학생은 2003년 38명,2004년 89명에 이어 지난해 162명에 이른다. 수강생 대비 합격자 비율은 약 45%다. 특히 베이징대의 경우 2005년 외국인 유학생 합격자 총 124명 중 한국인이 89명인데 이 중 50%에 달하는 42명이 이 학원 출신이었다. (02)488-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