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쿠웨이트에서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플랜트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인 PIC로부터 1조2500억원 규모의 방향족 제품 생산 플랜트 공사를 이탈리아 테크니몽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조2천억원 규모의 원유집하시설 공사수주에 이어 이번 수주로 쿠웨이트내 플랜트 건설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