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재개발 격전지인 부산서 올해 첫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쌍용건설은 부산 가야 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부산시 진구 가야동 186번지 일대 10,164평의 주택가는 총 700가구 7개동 규모의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납니다. 회사관계자는“부산은 재개발 사업지 100여 곳이 추진을 앞두고 있는 지역이며, 향후 부산을 포함한 광역시와 수도권 재개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