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일본 오사카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엔씨소프트 재팬’을 설립합니다. 자본금은 8억5000만원으로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과 게임 일본 현지화 작업을 담당합니다. 김택진 사장의 동생인 김택헌 엔씨재팬 지사장이 대표를 겸임하며 도쿄에 위치한 기존 현지법인 엔씨재팬은 현지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을 계속 맡습니다. 엔씨소프트 재팬 설립으로 현지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통해 해외 사업이 강화될 것으로 엔씨소프트는 기대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