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6일 POSCO 분석 자료에서 단기적으로 2월 체결이 예상되는 원재료 가격 협상이 가장 큰 변수이며 원재료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이 단기적으로 실적을 악화시키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시황 안정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중국 시황 개선 여부도 하나의 변수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의 유통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비수기라며 춘절이 지난 2월 출하량이 향후 중국 시황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 중국 철강경기 회복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주가 상승 기회 포착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목표가 24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