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미 FTA 조속히 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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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는 우리나라의 FTA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사항으로 서둘러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발간한 '한미 FTA 쟁점사항과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미국측이 FTA 협상의 사전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통상현안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경련은 한미 FTA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는 물론 경제외적으로도 동북아 지역의 질서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경련은 또한 조속히 양국간 FTA협상을 재개해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무역촉진권한이 종료되는 2007년 6월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쟁점사항이 되고 있는 스크린 쿼터 문제 등 통상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