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전자 산업의 초창기인 1981년 설립된 대주전자재료는 코팅재료 생산을 시작으로 1986년에는 금속 분말 생산 및 고온전극재료의 국산화에 착수. 1989년 대주전자재료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고급의 기술 인력을 흡수하여 1996년부터 수산화마그네슘, PDP용 유리재료를 개발하였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전기전자용 절연재료에서부터 디스플레이용 재료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자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성장하여 왔다 최근에 대주전자재료(주)가 주목 받는 것은 소형화, 멀티화, 고성능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전자업계와 현 국내 업계의 흐름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자부품 및 소재의 소형화 기존 특성들의 향상 및 친환경이 필요한데, 대주전자재료는 개발인력 중 40%를 Nano, 친환경 기술의 개발에 투입하여 무연 전극 페이스트, PDP용 무연 GLASS를 양산하였으며, Nano Silver를 이용한 광 촉매, 연료전지용 촉매, 실버 나노 잉크 및 형광체의 개발을 마치고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RFID용 Ag, Pb를 대신하여 사용 가능한 전자부품용 금속분말/페이스트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R&D위주의 인력 구성을 통해 자체 기술개발 능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2년 개발된 격벽용 무연유리 조성물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PDP 전자재료부문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2001년부터 현재까지 6시그마 기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전 연구원에 대해 교육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개발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켜왔으며, 2005년에도 33억 원 정도의 매출기여를 달성하였다. 이런 기술개발 역량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중국현지법인 생산체제 구축과 대만 및 미국의 대리점을 통해서 세계로 가는 문 또한 확보해 놓은 상태다. 세계최고의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존립자체가 어렵다고 느낀 임대표는 올해를 변화에 발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New Start 2006"이라고 경영 슬로건을 정해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이런 대주전자재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