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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분석] 음식료주..원고.내수 회복...주가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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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료업종에 신바람이 났다. 곡물 등 원료 수입 부담이 많은 업종 특성상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 수익이 크게 개선되는 데다 내수 경기 회복으로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과거의 단순 먹거리가 아닌 웰빙형 고급 음식료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 같은 기류 변화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입된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음식료업지수는 12일 현재 2520.72 수준으로 지난해 말(2322.15)에 비해 8.55% 상승했다. 업종 대표주의 주가 상승률은 더욱 가파르다. 같은 기간 CJ 주가 상승률은 무려 25.8%에 달하고 삼양사 21.6%,농심 15.3%,대상이 11%가량 올랐다. 증권사들의 업종전망 분석도 대부분 긍정적이다. 신흥증권은 음식료업종 주요 기업의 실적개선 추이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화 강세와 국제 곡물가격 하락,제품가격 인상,내수 회복 등의 요인이 그동안 업황을 짓눌렀던 출하 부진,과당경쟁 등의 부정적 요인을 상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흥증권 이주병 애널리스트는 "음식료업종에 대한 최적 투자시기는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보다는 여러 긍정적 요인이 증시에 선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1분기 후반부터 2분기 초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음식료업종 지수의 수익률(12.6%)이 국제곡물 가격 하락과 제품 가격 인상 등이 선반영되면서 코스피 수익률(11.0%)을 소폭 상회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업종 선호주로는 KT&G와 CJ,농심,마니커 등을 제시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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