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전 66만원대까지 하락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4분기 실적발표후 낙폭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10시6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4천원내린 68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조1천3백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2조4천억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주력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CSFB와 모건스탠리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