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콜금리 목표를 연 3.75%에서 동결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진욱 기자, 전해주시죠. -금통위, 환율 급락 부담 느낀듯 -미국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도 압박 -박승 총재 기자간담회 예정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콜금리 목표를 연 3.75%에서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금통위가 지난달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시장에서는 이번달 콜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점쳐왔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인 점과 지난주 발표된 지난달 미국 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동결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박승 총재는 잠시후부터 이번달 콜금리 동결 배경과 최근 환율 움직임등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