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11일 인천 영종도 에서 현판식을 갖고 마약과 불공정 무역 감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앞으로 마약,테러 물품반입 차단 등 업무를 담당하고 불공정 무역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인력양성과 탐지견훈련 업무를 맡게 됩니다. 연수원은 또 탐지견훈련센터 부지에 세관 현장교육 시뮬레이션을 구현한 특수강의실 과 생활관 등 교육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