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우려를 보였던 미수금이 크게 줄어 증가세가 진정되고 예탁금도 7일만에 감소했습니다. 1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보다 2700억원 줄어든 2조4648억원을 기록, 5일만에 감소했습니다. 10일 미수금은 2조7349억원까지 늘어나 예탁금대비 미수금 비율이 20%를 넘는 등 과열기미를 보였습니다. 한편 고객 예탁금도 570억원 줄어든 13조4950억원으로 7일만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