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지난해 2월 발간돼 개성공단 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던 “개성공단 투자환경”의 개정증보판을 발간했습니다. 이 개정증보판은 급변하고 있는 개성공단의 투자 여건과 남북한의 경협 관련 최신 법규 등을 추가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개성공단 관련 투자절차 등의 변경 사항을 반영해 최신 투자정보를 종합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단지 입주업체의 투자사례, 남북한의 합의서 등을 추가해 개성공단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9월 개성공단 본단지 1단계 용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올해 2단계 개발 추진을 앞두고 개성공단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추어 공단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