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코스닥 주식투자익 '짭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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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주식시장 활황속에 주식투자로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본업보다 투자이익이 3배이상 높은 기업도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삼성전자에 LCD케이스를 납품하는 회사인 세화.
CG1)
*한국파렛트폴
- 9만9천주 5천원에 보유
- 3만5천원대 전량 처분
:::> 29억 투자수익 발생
투자목적으로 보유중이던 한국파렛트폴 주식 9만9천주를 3만5천원에 팔아 29억원의 투자수익을 올렸습니다.
CG2)
(2005년 3분기까지) (단위:원)
영업이익/======10억
투자이익/=====================29억
지난해 3분기까지 세화의 영업이익이 10억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3배이상 높은 수칩니다.
CG3)
(단위:원)
.10,900
.9,240
1/6 1/10
특히 지난 2004년에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세화가 투자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도 급등세를 탔습니다.
알덱스 역시 본업보다 더 짭짤한 주식투자수익을 올린 사롑니다.
CG4)
(단위:원)
주식투자익/========15억
2004년/========14억
보유중인 한미캐피탈 지분 102만주를 82억원에 처분하면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보다 높은 15억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지난해말부터 1월현재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관련 공시건수는 모두 26건.
대부분 처분목적이 투자금 회수와 이익실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투자로 많은 수익을 낸다는건 분명 호재지만 일회성 재료로 장기적 투자지표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확실한 본업이익도 같이 내는 기업들 위주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