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한샘, 고급 부엌가구 시장 재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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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8년 이후 중저가 브랜드 밀란으로 중저가 부엌가구 시장에 주력해왔던 한샘이 7년만에 새 브랜드를 출시하고 고급 부엌시장 재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샘이 새롭게 선보인 한국형 명품 부엌가구 '키친바흐'입니다.
당초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양과 다홍 치마 한복 컨셉을 도입하는 등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수퍼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 사용과 부엌 어느 곳에나 설치 가능한 공기청정후드, 무독성 수성접착제를 사용해 부엌내 웰빙 라이프를 제안한 것이 특징입니다.
킥보드 서랍으로 수납 공간을 20% 더 확보하는 등 수납시스템을 대폭 늘리고
전문 키친 디자이너에 의한 설계와 2년 무상보증, 사전 점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윤희 한샘개발실 수석연구원
"한국적 디자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가장 특징적이고 장점이다. 강화된 수납시스템으로 일반 제품과 차별화 시켰다"
키친바흐의 빌트인 시장 진출과 일본 수출도 계획하고 있는 한샘은 키친바흐를 부엌부문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고급 부엌시장 공략에 다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