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부터 해외광물자원개발사업 융자대상에 우리 국민이 100% 출자한 해외현지법인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현재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광물자원개발을 하는 업체가 삼성, LG, SK,포스코, 고려아연 등 10여개에 달한다"면서 "현지법인 설립을 의무화하고 있는 국가도 있고 현지법인의 경우 내국인으로서 법적용을 받을 수 있는 등의 이점도 있어 현지법인을 통한 자원개발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