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 대표가 지난해 인수한 진로발렌타인스와 진로발렌타인스무역의 새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합니다. 양사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기존 대표이사 인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이 오는 15일부로 퇴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진로발렌타인스 관계자는 "데이비드 루카스 사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로발렌타인스와 진로발렌타인스무역의 이사직을 유지해 쿠튜어 사장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할 예정"이라며 "이날 이후 이사직에서도 퇴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