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KTF가 CDMA와 GSM의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해 해외 자동 로밍이 가능한 '월드폰'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습니다. 월드폰은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 등 800㎒ 대역을 사용하는 CDMA는 물론 유럽 등에서 사용하는 900∼1천800㎒ 대역의 GSM 주파수를 모두 지원해 전세계 약 8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