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연구개발 즉 R&D 투자가 지난해보다 평균 1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한국산업기술재단과 함께 전국 1천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업체당 R&D 투자액은 평균 14억 3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11.1% 증가한 149억8천만원, 중견기업 46억3천만원, 중소기업 6억2천만원에 달해 중견·중소기업의 R&D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