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권주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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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크게 늘어난 거래대금에 따른 실적 호전기대감과 함께 M&A 등 호재성 재료가 부각되기때문입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증권주를 노려라.
펀더멘탈 개선과 규제완화 그리고 M&A를 통한 구조조정 등 증권주에대한 긍정적인 재료는 넘치고 있습니다.
증권사 최대 수익원인 거래대금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28%가 늘어난 6조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일 거래소와 코스닥을 합쳐 거래대금은 10조원을 넘어서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도 12월 실적이 사상 최대규모가 예상된다면서 3차 대세 상승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우호적으로 전개되는 점도 증권주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방향에서 경쟁력있는 투자은행 육성의지를 확고히 밝혔고,
퇴직연금, 변액보험, 적립식펀드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환경변화속에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 바로 증권산업이기때문입니다.
개별 회사의 M&A또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농협으로 인수된 세종증권을 뒤이어 SK증권이 K사로 매각 얘기가 돌고 있고, 서울증권또한 M&A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2월에 추진중인 미래에셋증권의 상장또한 증권주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었지만 지난 10년간 부실정리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증권주. 이제 걷어들일 수확만 남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갑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