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올해 매출 목표를 12조7237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지난해 매출 10조6000억원, 수주 159억달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9%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주 목표는 지난해보다 29% 줄어든 130억2300만달러로 책정했고 시설 투자금은 439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4% 증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