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모기지론 판매액이 지난해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모기지론 판매액은 4조2,192억원으로 2004년 판매액 3조3,320억원보다 26%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8.31 부동산 대책과 생애첫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영향으로 11월, 12월 판매액이 급감해 지난해 월평균 판매액은 100억원 정도 오히려 줄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공급목표액을 5조 2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출만기 장기화와 만기일시상환비율 확대 등의 상품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