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UBS증권은 지난 12월 자동차 판매가 내수판매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으나 올 1분기에는 계절적인 수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내수판매가 30%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대수는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 이와 같은 내수판매 호조는 전체적인 소비 회복세와 특소세 환원에 앞선 수요 증가 때문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계절적 비수기와 특소세 인상으로 4분기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