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 참가를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토넷은 이번 CES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내비게이션, 탈부착 MP3 및 HDD 오디오, DVD AV, 에어백 ECU, 차 동력계통의 ECU 등을 출품합니다. 현대오토넷은 이번 CES를 통해 독일 하먼베커, 스위스 로드스타, 호주 유로텍, 일본 에디아 등 현재 거래중인 바이어와 내비게이션 수출 물량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전역에 100개이상의 딜러 숍을 구축하고 세계 최대 지도 업체인 나브텍과 협력을 통해 베스트 바이와 서킷 시티 등의 미국 대형 유통점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