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2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의 변동성이 47%에서 5%로 축소되면서 이익 구조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D램 17%, 낸드플래시 13%의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2007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7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메모리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에 대한 평가가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