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부산은행 행장은 2006년 새해를 맞아 부산, 김해, 울산 등을 중심으로 한 동남 경제권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져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해, 울산, 양산은 부산은행의 주된 영업기반인 부산과 경제적으로 연계성이 높은 인접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들 지역에서의 영업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금융업계의 외형확대가 중요한 이슈인만큼 핵심예금과 기업대출, 신용카드 매출, 그리고 수익증권 판매의 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심훈 행장은 부산은행 직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