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5.5% 인상등을 골자로 한 올해 단체교섭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창원 본사에서 협상을 갖고 기본급 5.5% 인상,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상이익 목표달성 성과급 최고 150%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에 합의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잠정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을 거친 후 연내에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