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는 TV를 보면서 피자를 배달하고 금융 및 주식거래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상자로 천대받았던 TV가 이제는 똑똑한 TV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T는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IP미디어를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박정윤기자 입니다. [기자] TV로 긴급한 이메일을 체크합니다. 도로 교통, 날씨 정보는 물론이고 최근 영화까지 볼수 있습니다. 또 TV를 보면서 간편하게 주식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합니다. [INT:이영희 KT미디어 본부장]수퍼1 "양방향 서비스이며 정보, 날씨, 전자상거래 등을 리모콘으로 할 수 있다" KT는 이번에 12종류의 양방향 서비스와 12채널의 영상서비스 등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서비스에는 실시간 채널 방송이 빠졌습니다. 이 서비스를 두고 방송이냐/통신이냐 명확하게 규제 부분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이영희 KT미디어 본부장]수퍼2 "내년 상반기 규제 풀릴것으로 예상..풀리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 (수퍼3:요금 2만4천원선,내년 3천억 투자) KT는 IP-미디어 서비스 이용요금을 2만4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에 이분야에 3천억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이영희 KT미디어 본부장]수퍼4 "내년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며 내 후년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수퍼5: 편집:이주환) 한편, 하나로텔레콤도 내년 1월경에 IP-TV와 관련된 사업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것으로 보여 시장선점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