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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 주식투자 늘려 주가변동 따른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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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사들이 보험영업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투자를 늘리고 있어 증시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예금보험공사는 9월 말 현재 19개 손보사의 운용자산은 33조7115억원으로 1년 전(30조890억원)보다 12.0% 늘어난 반면 주식비중은 2조7636억원으로 1년 전(1조9638억원)에 비해 40.7%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 말 현재 총 운용자산 수익률은 5.14%로 1년 전보다 0.13%포인트 하락했지만 이는 채권수익률 하락에 따른 것으로 주식 운용에선 10.05%의 높은 수익률을 냈다. 특히 손보사들은 올 회계연도 2분기(7∼9월)에 자산운용으로는 4480억원의 이익을 올렸지만 보험영업에선 1989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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