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은행의 공공성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이인호 사장은 오늘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12개 자회사에서 출연한 성금을 합쳐 총 20억원을 이세중 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신한지주는 지난 23일에는 폭설피해돕기 성금으로 3억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물질적인 도움외에도 각종 자회사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26일에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팥죽나눔 행사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