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은행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뱅커스론 (Banker’s Loan)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상품은 신용대출의 고객층을 세분화 하여 고객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HSBC 은행의 전략의 일환으로, 은행권 최초로 은행원을 대상으로 하여 제공되는 틈새상품입니다. ‘뱅커스론’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뿐 아니라 특수은행, 외국계 은행에 재직 중인 6개월 이상 근무한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타 은행의 대출금액과 HSBC은행에 거래실적에 상관 없이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최저 8.07%부터 적용됩니다. 또 대출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직접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고객의 시간 절약과 번거로움을 보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