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호남지역 폭설 피해 복구지원 성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박 회장은 "호남지역에 집중된 이번 폭설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무척 가슴 아팠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