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파인디지털[038950](대표 김용훈)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모듈 일체형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파인M700D'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상파DMB 방송을 별도 장치없이 볼 수 있는 일체형 내비게이션으로 DMB방송을 보거나 MP3를 들으면서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7인치 크기의 와이드 터치 스크린 LCD와 1GB의 메모리를 장착했다. 가격은 64만9천원.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