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강동과 송파지역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프라이빗뱅킹 잠실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 골드프라자에 개설했습니다. 이번 센터는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외부에서 영입한 보험, 세무, 부동산전문가 등 모두 16명의 전문인력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서울옥션과 제휴해 '아트 온 투 체어스(Art On Two Chairs)'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품 전시와 투어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은 이번 센터 개점을 통해 PB별 역할을 세분화해 송파와 강동지역의 고객과 지역밀착 영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강남 GS타워에 이은 2호 복합금융센터로 금융 잠재력이 우수한 송파.강동지역의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