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경부선 영등포역 시설공사로 열차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등포역 열차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작업시간인 자정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3~4분 정도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이에따라 열차운행 일정을 일부조정하고 임시 신호시스템을 사용해 고객편의와 안전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