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늘 오전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분당선 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7,47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습니다. 신분당선 전철 민자사업 금융약정은 산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 국내 13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두산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10개사가 출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정인성 프로젝트파이낸스실장은 “이번 금융주선은 차주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융구조 수립으로 참여기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